10월20일 세종문화회관서 명예도민 우정의날 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명예도민 200여명을 초청,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자치도는 행사를 통해 제주 출신은 아니지만 제주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명예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주발전에 대해 명예도민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도는 제주가 현재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을 설명해 명예도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참석 명예도민 전원에게 외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제주 발전에 대한 의견 발언 기회 제공 및 청취로 도정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 구성지 도의회의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이석문교육감, 허향진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의 외연을 확대하고 이를 도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차원에서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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