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손대지마’ 뮤비.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에일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에일리는 쇼케이스에서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에일리는 “컴백을 준비하면서 살을 빼고 노래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다이어트는 식단 위주로 했고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500cal만 먹었고 단백질 위주로 소고기, 닭 가슴살 새우 등을 섭취했다. 운동은 안무 연습을 해야 하니 따로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 설명했다.
또 에일리는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니까 체력이 달리더라”며 “작곡가 분들이 내 성량이나 목소리도 조금 바뀌었다고 하는데 최대한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일리의 <매거진>은 브릿팝 스타일의 록, 힙합, 발라드 미디엄템포의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았다. 타이틀곡 ‘손대지 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등 총 5곡이 수록 돼 있다. 에일리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돌입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