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부지검에서 아파트의 난방비 조작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김부선은 지난 26일 자신이 입고 있던 원피스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고 적었다.
이날 김부선은 의류 브랜드 ‘망고(MANGO)’의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검정색 가방은 ‘자라(ZARA)’ 제품으로 알려졌다. 망고와 자라는 스페인 브랜드로 유행에 민감한 디자인과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유명하다.
김부선의 거침 없는 해명에 네티즌들은 “5만 원짜리도 명품처럼 보이네” “요즘 이 언니가 제일 멋지다” “김부선을 국회로” “명품보다 멋진 김부선 브랜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아파트 반상화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은 후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해 “먼저 폭행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