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위원장 강창희, 간사 홍일표) 및 아침소리(간사 강석훈, 대변인 하태경) 소속 의원들은 10월 1일(수) 20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질 ‘아시안게임 여자결승전(북한vs일본)’에 참여해 북한팀을 응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결승전(북한vs일본) 응원 일정은 홍일표 의원(통일경제교실 간사) 및 하태경 의원(아침소리 대변인)의 공동제안을 통해 추진되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 및 아침소리 모임을 이끄는 의원들의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여자결승전 북한팀 응원 일정이 확정되었다”고 알렸다.
현재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50여 명이 참여 예정이며 이에 대한 좌석 확보는 이미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 의원을 비롯한 응원에 나서는 의원들의 응원 구호는 ‘우리는 하나다’로 결정됐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