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2015년 초등교사 등 임용시험 공고

광주 152명·전남 719명 선발…13~17일 원서접수

[일요신문] 광주·전남교육청이 2015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공개전형 시험을 통해 유치원 14명, 초등학교 13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8명 등 총 152명을 선발한다. 이중 10명은 장애인을 뽑는다.

전남도교육청은 유치원 47명, 초등학교 588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19명 등 7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은 유치원굚 초등학교 등 42명을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개 이상 지역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또 2015학년도부터는 장애인 합격자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될 경우는 일반 응시자에서 충원하지 않는다.

시험 전형은 1차 논술 및 서답형, 2차 수업실연·심층면접 등 2단계시험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로 각 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