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블유컴퍼니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4일 오전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녀석들>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으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이마에 길게 흐르는 핏줄기와 산산조각난 앞 유리창은 참혹한 사건 현장을 대변하는 듯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며 <나쁜녀석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간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이 <나쁜녀석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이코패스 연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 역할은 깊은 감정과 액션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 씬 한 씬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박해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극 중에서 IQ 160의 비상한 두뇌를 가진 연쇄 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는다.
누리꾼들은 “<나쁜녀석들> 박해진, 냉미남이라 어울릴 듯”, “<나쁜녀석들> 박해진, 요즘 활동 활발해서 좋다”, “<나쁜녀석들> 박해진, 정말 잘생긴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녀석들>은 4일 밤 10시 방송된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