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는 3차전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3차전은 하루 쉬고 7일 새벽(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홈에서 열린다.
다저스의 3차전 선발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이고 세인트루이스는 존 래키가 선발 등판한다.
과연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승기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3차전에서 ‘괴물’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