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체육위 국감자료, 전남문화예술재단 36.7%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 정진후(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역문화재단 직원 1천24명 가운데 무기계약직, 사업계약직, 기간제 등 비정규직은 520명(50.78%)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62.26% 수준에 머물렀다.
광주문화재단의 경우 전체 직원 89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32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또 이들의 급여 수준은 정규직의 60.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문화재단 비정규직은 정규직보다 기본급을 덜 받고 상여금과 복지포인트도 못 받거나 적게 받는 등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의 경우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36.7%, 이들의 임금은 정규직 대비 78%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