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정은채가 휴가철이 지나 이제는 인적이 많이 드물어진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을 찾았다.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 촬영을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 정은채는 랄프로렌의 2014년 F/W 시즌 의상을 통해 완벽한 가을 여성으로 변신했다.
인적 드문 해수욕장과 가을 의상, 그리고 정은채의 늘씬한 키가 어우러지면서 또 하나의 명품 가을 화보가 완성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11월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은채는 “이번 드라마는 사람들 사는 얘기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며 “어떻게 범인을 잡느냐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사건의 해결을 통한 치유에 좀 더 집중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