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총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적십자 아태지역 회의 참석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김 총재 대신 출석 의사를 밝힌 김종섭 부총재와 고경석 사무총장 증인선서도 받지 않은 채 국감을 실시할 것인가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복지위는 김 총재 없이는 국감을 치를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복지위는 김 총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