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늘은 예순 아홉번째 UN(국제연합)의 날이다. 이에 따라 우리 외교부 인사들도 갖가지 행사에 임할 예정. 특히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10.24(금)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는 제69회 ‘유엔의 날’ 기념오찬회에 참석하여 우리의 다자외교 비전 및 추진방향에 대해 아래 요지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 평화, 인권, 개발이라는 유엔의 3대 핵심가치가 바로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한반도 통일은 유엔과 함께 이루어나가야 할 과제이므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유엔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는 것’ 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