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sns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항공권 협찬을 받고도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시아나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아시아나항공입니다. 말씀주신 건은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LA 한인축제 행사를 위해 행사 주최측에 제공한 항공권으로, 행사 주최측에서 해당인에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줄 거면 비지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담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문제의 글을 삭제됐지만 항공권은 정가가 203만 9200원에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 7600원인 점을 착안, 네티즌들은 적지 않은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뭘 해달라는 말인지”, “팝핀현준, 고가 항공권 협찬이구만”, “팝핀현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