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월 31일 새정치연합 신기남 의원이 중앙당 및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제2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중앙당 및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을 의결·인준했다.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신기남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기남 의원은 15대 서울 강서갑으로 당선된 후 4선을 지낸 중진으로 범친노 인사로 분류된다.
이밖에 이날 당무위원회에선 김춘진, 김우남, 유승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권은희, 김경협, 김관영, 민홍철, 부좌현
, 박민수, 이개호, 이학영, 임수경 의원 등을 위원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