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 따르면 올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처리한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기촉탁 등 지적민원 처리건수를 분석한 결과 4만 1000여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 1000여건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귀포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강정지구 택지개발, 제주영어교육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부분 준공되고 리조트, 호텔, 콘도 등 관광․숙박시설 증가, 아파트 및 귀농귀촌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 건축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각종 지적정보자료의 전산화를 강화해 시민들로부터 지적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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