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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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게임’ 지구영웅보다 평화, 엔더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일요신문] 이 영화의 장르는 분명 SF다. 그것도 외계인과의 전쟁을 소재로 한 SF영화다. 철저한 오락 영화인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자는 오히려 평화라는 메시지를 생각했다. 물론 터무니없는 생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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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집:감독판’ 스크린에 없던 노출 장면 추가 ‘깜짝’
@ 영화 정보 영화 <전망 좋은 집>은 부가판권 시대 안방극장 에로 시대를 새롭게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2012년 10월에 개봉한 <전망 좋은 집>을 시작으로 2013년 노출을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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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범한 당신이 바로 월터?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
@ 영화 정보 당신이 성실하게 살아왔다면, 그래서 좋은 직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믿음직한 구성원이라면, 바로 당신이 월터다.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선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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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타운’ 파격 베드신? 라미란 속살보다 한국사회 속살이 더 파격
@ 영화 정보 영화 <댄스 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삼부작’ 마지막 편으로 지난 2011년 9월 1일에 개봉했다. 러닝 타임은 95분. 2011년 미국 댈러스아시안영화제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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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 람보와 코만도, 최악의 감옥에서 만난 두 액션스타
@ 영화 정보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영화에서 만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8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액션스타인 스탤론과 슈워제네거는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었다. 스탤론은 슈워제네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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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다이어리’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 다룬 여행영화 실제는 좀비영화
[일요신문]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스크린의 세계에선 그 어떤 상상도 가능하다는 것 아닐까.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가 바로 그렇다.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버려진 도시’ 체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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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불친절한 초반부가 반전의 키, 탄탄한 공포영화
@ 영화 정보 미국 공포 영화인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영문 제목은 <Insidious: Chapter 2>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인시디어스>의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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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오바마 이전 백악관 흑인들을 통해 본 흑인 인권운동사
@ 영화 정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까지 백악관의 주인은 철저히 백인들이었다. 그렇지만 그 전에도 백악관이 삶의 터전인 흑인들이 있었다. 바로 대통령의 집사 역할을 담당하는 버틀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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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비주얼만 복사된 복고영화? 더디게 가는 ‘농촌로맨스’
[일요신문] 지난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시작된 방송계의 복고 열풍이 영화계로 이어질까.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피끓는 청춘>이 설 대목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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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투 더 화이트’ 오두막에서 만난 독일군과 영국군…노르웨이 판 ‘웰컴투 동막골’
@ 영화 정보 참혹한 전쟁 상황에서도 인간성은 살아 있다. 이런 미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는 치열한 전쟁 도중 고립된 공간에서 대치한 군인들이 처음엔 대립하다가 이내 화해한다는 설정이다. 실화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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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데이’ 기막힌 설정, 김빠진 전개…영화 정보 프로그램 ‘낚시’에 주의
[일요신문] 이 영화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초반부 미스터리한 설정을 중심으로 한 줄거리만 보면 딱 속아 넘어가기 십상이다. 그만큼 흥미진진한 초반 설정은 돋보인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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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 빙하기 다룬 캐나다판 ‘설국열차’, 재난영화보다는 좀비영화에 가까워
@ 영화 정보 미래의 빙하기를 다룬 영화 <콜로니>는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재난 영화로 분류된다. 캐나다에서 2013년에 제작돼 아직 국내에선 개봉도 하지 않은 이 영화가 국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