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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나를 쳐다보네
[일요신문] 1700년대 후반,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 그리고 심지어 미국의 부유한 가정에서 돌았던 유행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이를테면 조지아 시대(1700~1800년대 초)에는 ‘연인의 눈’ 또는 ‘아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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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름만 667번 문신한 아빠 기네스북 등재
[일요신문] 영국의 딸바보 아빠인 마크 오언 에반스가 세계 최고의 부성애를 자랑했다. 딸의 이름인 ‘루시(Lucy)’를 무려 667번 문신으로 새겨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가 왕좌에 오른 분야는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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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고양이버스가 전기자동차로 재탄생
[일요신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고양이버스가 전기차로 재탄생한다. 일본 모빌리티서비스 기업인 ‘모네 테크놀러지(MONET Technologies)’는 “아이치현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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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 보여요” 중국 배꼽 모양 스티커 유행
[일요신문] 요즘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이한 미용 트렌드가 화제다. 진짜 배꼽은 옷으로 가리고, 대신 배꼽 모양의 스티커를 배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다. 배꼽 모양으로 디자인된 스티커 한 장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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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문 토끼 ‘멋이냐고? 생존이야!’
[일요신문] 천부적인 플로리스트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토끼가 있다면 믿겠는가. ‘아메리칸 피카(아메리카우는토끼)’라고 불리는 귀여운 토끼 이야기다. 입안 가득 꽃을 물고 산기슭을 요리조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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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날자꾸나~ 잡동사니가 곤충으로 ‘환생’
[일요신문] 영국에서 활동하는 마크 올리버는 버려진 폐품을 활용해 매력적인 조각품을 만드는 예술가다. 아니,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철부터 카드까지 모든 것을 재활용하는 그는 이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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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제 팔뚝 때리는 ‘쿠바 아이언맨’ 사연
[일요신문]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리노 토마센(32)은 ‘쿠바의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별명 그대로 ‘강철 사나이’이기 때문이다.‘쿠바의 아이언맨’ 리노 토마센이 아바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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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구운 얼음은 무슨 맛일까
[일요신문] 무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얼음 하나를 입안에 넣고 굴리는 것만큼 시원한 간식도 없다. 그런데 혹시 얼음을 불에 구워서 먹어본 적은 있는가.실제 중국에서 석쇠에 구운 얼음을 간식으로 판매하는 노점이 있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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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회전교차로 봤어?
[일요신문] ‘한 바퀴 도는 데 하세월.’‘세계에서 가장 큰 회전교차로’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있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중심부에 위치한 ‘페르시안 술탄 살라후딘 압둘 아지즈 샤 로터리’, 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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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냐구요? 유부남이랍니다
[일요신문]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코스프레 애호가인 한 남성의 범상치 않은 착장이 화제다. 중국 출신인 디장(36)의 취미는 매일 화려한 롤리타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한 상태로 출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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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최고령 닭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 뻔
[일요신문]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노킬(No-kill)’ 농장에서 살고 있는 닭인 ‘피넛’의 나이는 올해로 무려 스물한 살이다. 닭들의 자연적인 평균 수명이 5년에서 10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 믿기 힘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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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빵집 ‘있을 건 다 있어요’
[일요신문] 지난 8월, 영국 에딘버러의 코르스토핀 지역에 작아도 이렇게 작을까 싶은 귀여운 빵집이 문을 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열정 넘치는 제빵사인 사라 볼드(25)가 주인인 ‘스위트 벨라’는 마치 건물과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