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요즘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타오바오, 틱톡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매일 단 몇 시간 만에 대규모 거래를 성사시키는 가장 수익성 높은 마케팅 채널이 됐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 이런 엄청난...

[일요신문] 글자만 빼곡하게 인쇄돼 있는 책의 페이지는 보기에 지루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툰 주센은 이런 지루함을 익살스럽게 재해석하는 예술가다. 책 속의 글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인...

[일요신문] 귀엽고 친근한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술 한 잔을 한다면 어떨까. 영국 브리스톨에 가면 실내 곳곳에 자리를 잡은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이 있다. 브리스톨 중심부에 위치한 ‘백 오브 네...

[일요신문] 남극에서 발견된 신비한 피라미드 모양의 산이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엘스워스 산맥에 있는 뾰족한 봉우리다. 2016년 처음 발견된 이 봉우리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기저부분의 각...

[일요신문] 러시아 볼쇼이 카멘의 ‘1호 학교(School no.1)’가 여학생 화장실 안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장 사적인 공간에, 그것도 세 대씩이나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니 놀랄 일. 이...

[일요신문] 일본 이바라키현 지역 한정으로 출시된‘어떤 카드’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다름 아니라,봉지 과자‘마이크팝콘’에 들어 있는‘오카미(여주인)카드’다.오카미는 일본 전통여관인 료칸의 ...

[일요신문] 페루의 로페즈라는 이름의 한 초등학생 소년과 담임 교사의 감동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교실에서 반려견 ‘페케냐’를 꼭 끌어안고 수업을 듣는 로페즈의 모습이 담긴 틱톡 영상이 입소문이 나...

[일요신문] ‘퍼커벗 페퍼’사가 재배한 ‘페퍼 X’가 최근 기네스북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라는 타이틀을 획득해서 화제다. 도대체 얼마나 맵기에 그럴까. ‘페퍼 X’의 스코빌 지수는 무려 평균 269만 3...

[일요신문] 미국 위스콘신의 치페와 호수에는 물 위를 이리저리 둥둥 떠다니는 거대한 섬들이 있다. 섬들이 떠다닌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1923년 커다란 습지가 범람하면서 만들어진 치페와 호수에는 그후 많은 이탄 습지...

[일요신문] 미국의 사진작가 에이미 코슨은 카세트 테이프 안의 자성을 띠는 검정색 테이프를 이용해 유명 음악가들의 초상화를 만든다. 그가 카세트 테이프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약 10년 전이었다. 이런 독특한 프로젝...

[일요신문] 인도 뭄바이의 악명 높은 ‘다라비’ 빈민가에서 자란 말리샤 카르와(15)는 하루아침에 인생역전을 이룬 ‘인도판 신데렐라’라고 불린다. 가난한 집의 평범한 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패션잡지 표지에 등장하는 ...

[일요신문]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치루이 모터스’가 최근 새로 출시한 eQ7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홍보하기 위해 이색적인 마케팅 광고를 선보였다. 알루미늄 차체의 내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자동차 일곱 대를 차곡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