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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하늘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까닭
[일요신문] 로리킷 마비 증후군(LPS)은 매년 10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하는 계절성 질환으로, 앵무새가 하늘에서 후두둑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일컫는다. 1970년 호주에서 처음 보고된 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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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 느낌 물씬' 콕콕 찍어 감성 타투 완성
[일요신문] 문신을 보면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 드러나곤 한다. 어떤 사람들은 화려한 문신을 좋아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들은 검은색과 흰색의 무채색 디자인을 선호한다.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예술가 ‘벨코’는 수많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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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로 날리는 불주먹 '암복싱' 아시나요
[일요신문] 복싱은 양팔로 스트레이트나 잽, 훅을 날리면서 겨루는 스포츠다. 그런데 복싱을 한팔로 한다면 어떨까. 한팔로 하는 복싱, 즉 ‘암복싱’이라는 새로운 스포츠가 러시아에서 화제다.두 명의 파이터가 마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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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빚 소시지 팔아 갚겠다" 파산한 중국 백만장자 당찬 도전 화제
[일요신문] “소시지 팔아서 86억 원 빚 갚을 겁니다.”80억 원이 넘는 빚을 다 갚으려면 소시지를 얼마나 팔아야 할까. 파산한 중국의 백만장자가 길거리 노점에서 소시지 구이를 팔아 4600만 위안(약 86억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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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이 예술” 일본 미술교사 ‘낙엽아트’ 화제
[일요신문] 낙엽이 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게 된다. 거리 곳곳에 쌓여 있는 낙엽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낙엽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는 이가 있어 화제다.하마사키 씨가 낙엽을 사용해 만든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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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만원씩 저축…'40년 찐팬'의 월드컵 9번 직관 꿀팁
[일요신문] 잉글랜드 켄트 출신의 테리 맷슨(61)에게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아홉 번째 월드컵이다. 다시 말해 직관만 아홉 번째라는 의미다. 지난 40년 동안 단 두 번의 월드컵만 제외하고 매번 개최국으로 날아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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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초미니 마을 ‘한폭의 그림’
[일요신문]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중심부에 위치한 훔은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언덕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세시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하지만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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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색색의 조각보 깔렸네
[일요신문] 영화제작자이자 사진작가인 알렉스 하이너는 카메라로 촬영한 하늘의 매혹적인 사진을 이용한 디지털 콜라주를 만든다. 그가 만든 작품을 보면 마치 하늘에 색색의 조각보를 깔아둔 것만 같다.바닷가에서 바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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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물고 42.195km 완주…이게 가능해?
[일요신문]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이 마라톤을 뛰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얼마 전 신안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으로, 현재 정확한 신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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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체를 낙서로 도배 ‘눈이 뱅뱅’
[일요신문] 일명 ‘미스터 두들’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샘 콕스는 굵은 선으로 표현하는 낙서 같은 흑백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자동차와 같은 일상용품 위에 그대로 낙서를 그리는가 하면, 방 전체를 낙서로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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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만 봐도…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릴라
[일요신문] 태국의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파타 핑클라오 쇼핑몰’에 가면 놀랍게도 고릴라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릴라’라고 불리는 ‘부아 노이’다. 암컷인 ‘부아 노이’가 가로 20m,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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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셀카’ 찍다가 폭포로 떨어져 여성 4명 사망
[일요신문] 27일(현지시간) 인도 서부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 4명이 폭포로 추락하면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인도의 한 폭포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다. 사진=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