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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육수 안에 수국꽃이 활짝
[일요신문] 중국 허난성 화이양의 대표 요리인 수국 두부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닭고기 육수에 둥둥 떠있는 한 송이 수국꽃이 특징이다. 이 꽃의 정체는 바로 정교하게 칼로 썰어놓은 두부다. 가닥가닥 잘라놓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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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댕댕이들 미소가 따스해~
[일요신문] 영국 ‘로라 펠트 도그’의 ‘로라’는 반려견 사진을 미니어처 조각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예술가다. 게다가 털실로 만들기 때문에 반려견의 복슬복슬한 털이 그대로 느껴져 사실적이다.하지만 그의 작품이 진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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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세워드릴게’ 균형의 달인
[일요신문] 중국 산둥성의 전기 기술자인 왕예쿤은 ‘균형잡기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도 그럴 것이 맥주병, 스마트폰, 자전거, 벽돌, 가스통 등등 온갖 물건들의 균형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기 때문이다.그가 균형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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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도타 2 계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두고 말장난한 트윗 삭제해
[일요신문] 세계적인 E 스포츠 게임 리그인 ESL의 유명 게임 도타2(DOTA 2) 리그 계정 트위터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죽음에 대해 말장난으로 농담을 했다가 비판에 직면했다.ESL 도타2 계정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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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연금술사 수준" 색연필로 그린 보석에 '깜놀'
[일요신문] “진짜보다 더 사실적이다. 색연필로 보석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사 같다.” 놀라운 극사실주의 화가의 솜씨가 트위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아리아 씨(@aririria_art)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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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TV 보면 눈 버릴까?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속설들
[일요신문] 때로는 잘못된 믿음이 진실인 줄로만 알고 평생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전혀 근거가 없는 허구라면 어떨까. 이런 미신들 가운데는 민간요법과 관련된 사항들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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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외설 행위다" vs "지금 2022년이야" 미국 워터파크 '민폐녀' 논란
[일요신문] 주로 가족 단위가 즐겨 찾는 워터파크에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티팬티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바로 이런 상황이 최근 미국에서 벌어져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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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 해봤어?
[일요신문] 대부분의 축구 경기는 보통 평평한 운동장에서 열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알파인 축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파른 산비탈에서 즐기는 독특한 축구다. 경사진 비탈에서 공을 차기 때문에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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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5m…이렇게 긴 오이 보셨나요
[일요신문]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바스찬 수스키(44)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긴 오이를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평균적인 다섯 살 아이보다 키가 더 큰 이 오이의 길이는 1.15m며, 무게는 7.7kg에 달한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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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들의 왕’이로소이다
[일요신문] 세네갈 사람들 사이에서 ‘양들의 왕’으로 불리는 ‘라둠’을 아는가. ‘라둠’은 아주 귀한 존재로, 명망의 표시이자 신분 상징으로 여겨지는 희귀 품종이다. 심지어 자동차, 집, 비싼 옷보다도 더 귀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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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비행 경로 ‘한폭의 예술’
[일요신문]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진작가인 도리스 미치의 최근 시리즈 ‘락다운 루킹업’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의 복잡한 비행 경로를 나타낸 작품으로, 마치 새들이 하늘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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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화가’ 양손 양발 동시에 쓴답니다~
[일요신문] 이쯤 되면 멀티태스킹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양손잡이 화가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라야세나 판 담(29)이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이제는 양손뿐만 아니라 양발로도 그림을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