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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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3김 퀴즈’>
대한민국 대표 주간신문 이 창간 17주년을 맞았다. 1992년 4월 15일, 당시로서는 생소한 타블로이드형(일반 신문 절반 크기)으로 첫 선을 보인 은 883주, 매주 발행 때마다 독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쉽고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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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수당>>
박연차 쓰나미’가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을 덮쳐 정국이 ‘노무현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삼 전 대통령은 “머지않은 장래에 형무소에 가게 될 것”이라 독설을 던졌는가 하면 세간에는 박 회장의 로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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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연아처럼…>>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 신드롬’이 정치권에도 미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홈페이지에 박희태 대표 사진을 넣은, ‘우리도 연아처럼’이라는 패러디를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경주 재선거 ‘친이-친박 대결’로 주목을 받는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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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다른 이야기>>
박연차 리스트’ 수사로 시끄럽던 정국이 MBC 제작진 체포 사태를 맞아 끝을 알 수 없는 큰 소용돌이에 접어든 모양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수사로 전 정권 핵심세력이 줄줄이 수사대상에 오르는 와중에 현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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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가 남긴 것>>
‘어록계 거성’의 입놀림은 여전했다.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야구스타 이치로가 지난 대회의 ‘30년 발언’에 이은 ‘헤어진 여인’ 문구로 다시 한 번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말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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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론 축사를 하고 싶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에쿠스’(EQUUS)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신형 에쿠스가 최고급 세단을 표방한 만큼 이날 발표장엔 거물들이 대거 참석, 축사를 아끼지 않았다. “해외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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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정’ 속도 모르고...>>
여의도 국회가 ‘상정’ 파동으로 물든 한 주였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에 격노한 민주당 의원들이 실력저지로 맞서면서 지난 연말연시 1차 입법전쟁에 이은 난장판이 국회에서 재현됐다. 이 광경을 씁쓸하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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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짐의 추억 >>
‘큰 별이 졌다’는 말 외엔 다른 수식이 필요 없었다.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가는 길을 찾은 조문객이 무려 수십만 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그는 종교계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어른이었다. 국민장을 방불케 했던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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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일찍… >>
지난 11일 김석기 전 경찰청장 내정자의 사퇴를 아쉬워하며 “용산 사고가 일어나려면 늦게 나든지 했어야지 바로 터졌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한 방송을 통해 보도되자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한 청와대 행정관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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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혹은 ‘명텐도’ >>
희대의 살인마 강호순 이야기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매스컴을 대할 때는 “뉘우친다”고 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달라지는 그의 태도라든가, “책을 써서 인세를 아들에게 주고 싶다”는 발언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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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뭔가요? >>
2월 임시국회에서 열릴 신임 장관 내정자 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치권에선 이들에 대한 검증작업이 한창이다. 청문회 대상자들의 업무능력 외에도 본인과 직계가족의 병역면제와 재산형성 과정 등에 대한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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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가자지구’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농성 중이던 철거민 진압 과정에서 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화염병이 등장하는 등 과격했다지만 대테러 임무를 맡는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군사작전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