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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로 넷플 뺨 때린 애플, ‘파친코’로 카운터펀치 날릴까
[일요신문] 배우 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배우 윌 스미스의 돌발 행동이 엄청난 화제를 양산했지만, 사실 이번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 데 있다. 전세계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인 터라 OTT 오리지널 영화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고 실제로 주요 부문을 석
연예 > 화제 | [제1560호] (2022.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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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대로 살 거야” 아카데미 수상 1년, 윤여정은 지금
[일요신문] “아카데미인지, 오카데미인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로 밥을 먹고 사는 이들에게 꿈의 무대다. 하지만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에게는 ‘오카데미’와 별반 차이 없는 존재다. 물론 아카데미를 폄하하는 표현이 아니다.3월 18일 애플TV 플러스(+) 신작 ‘파친코’를 소개하기 위해 화상 인터뷰를 통해 국내
연예 > 연예종합 | [제1559호] (2022.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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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들을 주목하라’ 진격의 K-콘텐츠와 K-스타들
[일요신문] 2021년은 K-콘텐츠와 K-스타가 세계로 뻗어나간 한 해였다. 아시아 시장에 머물던 ‘한류스타’의 범주를 벗어나 한국의 가수, 배우들이 전방위로 사세를 확장했다. 하지만 “이제 첫 단추를 끼웠을 뿐”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2022년에도 주목해야 할 K-콘텐츠와 K-스타를 짚어본다.2022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스타는 이정재다. 그는
연예 > 화제 | [제1547호] (2021.12.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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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예계 핫이슈] K-콘텐츠 글로벌 도장깨기 ‘넘사벽은 없다’
[일요신문] 코로나19 시국에서 오히려 더 빛을 발휘하고 있는 K-콘텐츠의 글로벌 도장깨기가 2021년에도 계속됐다. 윤여정이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고 BTS는 발표하는 신곡마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지옥’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K-드라마도 글로벌 인기를
연예 > 화제 | [제1546호] (2021.12.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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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메기에 ‘디즈니’ 배스까지…OTT 춘추전국시대 돌입
[일요신문] ‘이병헌 효과’는 뚜렷했다. 9월 4일 4년 만에 재개된 ‘SNL 코리아’의 첫 호스트로 배우 이병헌이 나서며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이병헌’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주목받은 키워드는 ‘쿠팡플레이’다. 이는 대한민국 배송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이 내세운 OTT(Over The Top·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다. 쿠팡플레이가 ‘S
연예 > 연예종합 | [제1533호] (2021.09.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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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칼럼] 최고의 순간
[일요신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극적 전개가 없는데도 묘한 재미가 있다. 주인공들이 모두 성공한 의사들인데도 거부반응이 생기지 않고, 불안한 눈빛을 가진 거친 성격들이 없는데도 시선이 간다. 그들은 성공열차를 타고 있지만 성공이 전부가 아닌 의사들이다. 환자에 공감할 줄 아는 의사, 감정의 거리두기를 할 줄 아는 절친들이 빚어내는 최고의 순간은
연재 > 일요칼럼 | [제1523호] (2021.07.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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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고구려’ 진격…OTT에서 벌어지는 K드라마 ‘쩐의 전쟁’
[일요신문] 제작비 1000억 원대 드라마가 안방에 상륙한다. 500억 원, 400억 원대 드라마도 이제는 낯선 일이 아니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넷플릭스를 잡기 위해 토종 OTT 웨이브,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등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CJ ENM은 자사 OTT 티빙을 국내 1위로
연예 > 연예종합 | [제1521호] (2021.07.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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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빛낸 스타들 어록…“포기하지 마세요”는 누가?
[일요신문] 다사다난했던 2021년 상반기지만 이 기간 동안 그 누구보다 빛난 스타들도 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빌보드 차트 위에서 군림하는 BTS(방탄소년단), 그리고 힘겨운 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된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도 있다. 이혼한 뒤 코로나19 상황까지 맞물려 원치 않는 공백기를 거친 뒤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 컴백해 큰 사랑
연예 > 화제 | [제1520호] (2021.06.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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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나리’ ‘BTS’…콧대 높은 미국 엔터업계 도장 깨기
[일요신문] 2014년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은 최초의 흑인 감독 영화 작품상 수상작이 됐다. ‘화이트 오스카’라 불리며 백인 위주이던 아카데미 시상식의 한계가 깨지는 순간으로 보였지만 1년 만에 상황이 급변했다. 2015년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연기 부문 후보전원이 백인이었기 때문이
연예 > 화제 | [제1516호] (2021.05.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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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윤여정 귀국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아 행복했다”
[일요신문]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자 윤여정이 귀국했다.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큰 발자취를 남긴 그는 국내 입국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떠났다.
그는 입국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미리 전했다.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
연예 > 영화 | 온라인 기사 (2021.05.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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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인사 하는 배우 윤여정
8일 오전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5.08 사진/임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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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입국 하는 배우 윤여정
8일 오전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5.08 사진/임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