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 당시 이희천 기수의 모습.
[일요신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이희천 기수(미, 수, 4세, 1조 백광열 조교사)가 지난 11월 둘째 주를 4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제5경주에서 ‘리브잇투미’(미, 거, 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첫 승을 한 이희천 기수는 이어진 제6경주에서 ‘당대천하’(한, 암, 2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올라 연승을 기록해 기분 좋은 승리를 이어갔다.
제8경주와 제9경주에도 출전했지만 중위권에 머물렀던 이희천 기수는 제10경주에서 우승을 추가해 3승으로 금요경마를 마무리했다.
제10경주에서 ‘박수쳐’(미, 수, 3세, 3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한 이희천 기수는 초반 4위로 출발해 선두권 후미를 쫒기 시작했고, 4코너 돌때까지 큰 순위변화 없이 거리차를 유지했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도 중위권을 유지하던 ‘박수쳐’는 결승선을 약 300m를 앞두고 속도를 내면서 선두권에 자리 잡았고, 그 기세를 몰아 2위를 3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9일에도 이희천 기수는 제6경주에서 ‘벌마의꿈’의 4연승을 성공시키면서 주말 4승을 완성했다.
이희천 기수는 지난 10월 치러진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네버신비포’로 깜짝 우승해 데뷔 후 대상경주 첫 승을 거뒀고, 올해 현재까지 180개 경주에 출전해 25승을 거두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