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는 불임·임신·출산·산후조리 관련 해외환자를 유치하는데 향후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민선6기 공약사항인 ‘체류형 의료관광도시 부산’을 구현하고 2020년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 진입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최근 들어 외국인 산모들의 출산을 위한 한국방문이 새로운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난임·불임 해외환자들도 한국 의료기관을 속속 찾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임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 대비 57.7% 증가했다.
특히 해외 임산부 1명이 부산을 찾으면 출산까지 최소 1개월부터 길게는 1년을 체류하며 산전 검진과 관리, 출산, 산후조리 등을 받고 체류 기간 동안 쇼핑, 관광 등을 즐기는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이 이뤄진다.
또 출산 전후 해외 임산부의 가족 방문, 출산용품 구입, 외식 등 다양한 연관 산업 분야로의 파급효과도 크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치 시책을 펼친다.
△2015년 지역 선도 의료기술 과제 국비 확보 △전문 에이전시 육성(임산부 1인 유치시-50만 원 인센티브 지원 등) △전문 통역 돌보미 인력풀 확보 △출산·불임 관련 의료기관 국제인증(JCI) 추진 및 지원 △국가별 산후조리 문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해외 출산박람회 등 부유층 임산부 유치 마케팅 활동 전개 등을 펼칠 계획이다.
12월 15일 관련 의료기관 및 유치 에이전시를 대상으로는 ‘출산·산후조리·불임 해외환자 유치계획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임신-출산케어 융복합 상품 개발, 관련 전문 의료기관 및 전문 유치 에이전시 육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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