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시안(西安), 충칭(重慶)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8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국내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씨엔에프코리아, 태광물산㈜, ㈜금성메탈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
중국 시안과 충칭은 2000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거점 도시로 최근 도시화와 외국 자본의 대규모 투자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시안은 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정치적 고향으로 향후 10년간 가장 크게 주목받을 시장 중 하나이며, 충칭은 중국 최대의 도시(인구 3,500만 명)로 현대차의 중국 제4공장이 들어설 곳이기도 하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이번 사절단을 통해 중국 내 떠오르고 있는 서부 내륙 지방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만영 시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사절단에서는 수출상담회(18일 시안, 20일 충칭)와 현지 시장조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시안수출인큐베이터(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며, “시에서는 이번 사절단 파견의 성공적 성과를 위해 바이어와의 상담, 산업시찰 일정을 중진공과 함께 수행하면서 참가업체의 시장동향 파악, 제품홍보, 계약추진 등을 현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17~22일 태광물산(주) 등 중소기업 8개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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