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남동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2015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의 주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강화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활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차상위제도 적극 지원 ▲긴급복지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구청 직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에게 담당통을 지정해 통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지원하고 매월 25일을 반상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운영한다. 또 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과 방문형서비스 제공인력, 민간협력 발굴단, 수도 전기 가스공사, 학교, 경찰, 소방서 등과 협력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힘쓴다.
아울러 발굴된 복지사각계층의 자활을 위해 근로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 일자리사업과의 매칭을 돕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일자리 사업 및 생활쓰레기 공동관리소 운영 등의 사업에 7억5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또 1사 1가구 돌보미 사업을 진행, 기업과 사각지대 가구의 결연을 추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차상위제도 탈락․중지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재조사를 실시하고 제도권 내에 보호가능한 세대는 최대한 보호한다. 긴급복지지원의 경우 올해 예산에서 2배정도 증가된 17억2000만원을 집행해 위기가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1%나눔 행복남동’ 연합모금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연계 등을 통해 보호한다.
장석현 구청장은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자활이 가능한 세대는 자활이 가능하도록 끝까지 돕고 근로무능력 세대는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 보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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