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7일 울산체육공원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농업인, 소비자, 농업 관계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울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은 울산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농업인 표창 등), 식후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어울림 한마당,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농업인 표창으로는 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 임용택 사무국장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 김억규 사무국장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 주최인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가 시상하는 농업인 대상은 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 안수부 전 회장이 수상하는 등 총 17명의 농업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식전 행사로 상북면 농업인단체의 색소폰 연주, 식후행사로는 초청가수 공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OX 퀴즈,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천연염색, 분갈이 및 목공예 체험, 전통규방공예, 우수농축산물(쌀, 배, 단감, 화훼, 축산물) 등의 전시행사가 개최된다.
이밖에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인 부추와 배, 호박 등을 재료로 한 부추전, 동동주 등 시식회가 열리고, 참여 시민을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과 초화류 나눠주기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 농업인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농업인 모두의 축제이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하나 돼 다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전후 1주일을 농업인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울산시, ‘제17회 울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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