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온라인 정책 토론’ 실시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에 걸맞은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유·무료화에 대한 ‘온라인 정책 토론’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내용은 △ 장미축제 종료 후 계속적인 장미개화 시기임에도 축제기간에는 무료, 이후는 유료로 운영함으로써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최절정의 질 좋은 장미를 관람하여 형평성에 위배되는가? △ 장미개화 최절정인 5월 중순에서 6월초 짧은 기간 내에 장미축제를 관람하므로 관람객들이 폭증하여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유발되는가? △ 장미원․어린이동물원 입장료는 평균 1,000원 정도로 최근 5년간 장미축제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하고 있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가? 등이다.
토론은 울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 온라인 정책토론 → 정책포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의견 수렴 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지난 2013년에는 행사기간(9일간) 총 152만 명이 관람하는 등 전국 최대 장미 축제로 성장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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