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7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 15쌍의 신혼여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혼여행은 제주도 2박 3일 일정으로 마라도관광, 수목원 테마파크, 제주승마체험과 쇠소깍 및 올레길 중 가장 아름답다는 올레7코스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부부화합 레크레이션을 통해 신혼부부간 친목을 도모했다.
구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