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본부장이 수료식 후 수료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8일 ‘제 2기 SMBA-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료식’을 가졌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경남은행 김진환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성태 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환 본부장은 이번 클래스 수강자 48명 가운데 수료기준(8회 이상 수강)을 충족한 수료자 18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10회 이상 수강한 우수 수료자 2명에게는 우수 수료증을 따로 수여했다.
수료자와 우수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외에도 경남은행 고객 규칙에 준해 1년간 우대서비스가 지원된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이희정(㈜애드테크)은 “10주간 회사생활과 교육을 병행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현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작업 프로세스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 것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2일 개강한 제2기 SMBA-KNB 금융ㆍ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10주간 경영관리(노무관리·세법·회계법 등), 무역실무(수출입실무·관세실무·환리스크관리업무 등), 금융상품(결제성대출·정책자금 활용 등) 등에 관한 교육을 매주 1회 진행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