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문과대 인문과학연구소, 찾아가는 인문특강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문과대학(학장 곽병휴)과 인문과학연구소는 인문학을 통한 건강한 시민사회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문특강을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최근 탈북학생 전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인가받은 장대현학교(부산 강서구 소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21일 일어일문학과 윤영기 교수의 ‘일본과 일본인의 이해’ ▲11월 28일 사학과 한규철 교수(국사편찬위원)의 ‘대조영과 발해’ ▲12월 19일 윤리교육과 박장호 교수의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성공 윤리’ 등을 주제로 열린다. 

곽병휴 문과대학장<사진>은 “우리 문과대학과 인문과학연구소는 앞으로 찾아가는 인문특강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부산을 인문도시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