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대상 안전교육 장면.
[일요신문] 양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8개교 수험생 2,50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회생활을 앞둔 시기에 교통 등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협조 하에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교통관련 법규의 이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이해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수험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신고 제도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