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 감천사업소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감천문화마을에서 감천항사랑나눔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감천항사랑나눔회는 감천항이용 선사 및 하역사 관계자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행사는 감천문화마을의 환경정화활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 난방유 및 겨울이불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외에도 BPA는 그동안 저소득 청소년 지원, 해양안전체험교실 운영,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
BPA 김근영 감천사업소장은 “향후에도 이러한 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간단체와 봉사활동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