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펼친 가운데, 워쿠숍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시 사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주민자치위원 62명을 대상으로 서울 올림픽 파크텔 등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새내기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주민자치의 이해와 역할 인식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꾼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진주시의 주민자치활성화 3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올해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은 이번 새내기 주민자치위원 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과 지난 8월‘안전 마을 만들기 일꾼 아카데미’, 9월 하대2동·초장동의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등이다.
워크숍은 심익섭 동국대 교수의 ‘주민자치위원의 사명과 역할’, 최순옥 열린사회 시민연합 대표의 ‘주민자치의 이해와 정책방향’, 김의욱 애듀플랜 대표의 ‘주민 참여형 자치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제’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진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 연구에 접목시키기 위해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센터로 선정된 경기도 안산시 사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인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현장체험을 펼쳤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