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담당 공무원과 매뉴얼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재난발생 초기 골든타임에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일 권성환 중앙소방학교 재난대응 전임교수의 강연과 각 시군 우수사례 발표, 개선방안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1일은 이호동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수의 재난대응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방안 강연과 재난대응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각 지자체의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하는 한편, 도와 시군간 협조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