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미슐랭 스타 바비큐 번>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코너에서 ‘홍콩 미슐랭 스타 바비큐 번’ 팝업 스토어를 펼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바비큐 포크번 2종과 통팥 앙금빵 등이 마련된다.
앞서 롯데호텔은 서울과 울산 등에서 같은 내용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준비된 상품을 매일 완판하며 예상 매출 대비 3배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팀호완의 비법을 그대로 담아 현지의 맛을 재현한 게 인기의 비결로 보인다.
특히 홍콩 현지의 인기 메뉴인 ‘바비큐 포크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번 속에 광동식 차슈바베큐로 속을 꽉 채웠다.
롯데호텔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한국인에 입맛에 맞춘 스파이시 번도 선보인다.
아울러 물이 아닌 우유로 반죽하고 호텔이 직접 배양하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더욱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하는 통팥 앙금빵도 인기다.
가격은 바비큐 포크번 1개당 3,000원, 4개 세트 1만원이며, 통팥 앙금빵은 1개당 2,500원, 5개 세트 1만원에 판매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