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27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자유로운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하품학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로 비틀즈의 노래만으로 구성된 독특한 뮤지컬영화다. 영화는 비틀즈가 활동하던 시대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에서 만난 친구 주드와 맥스, 맥스의 여동생 루시가 열정과 사랑, 시대의 아픔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비틀즈의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이 담긴 뮤지컬영화로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