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박승희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쌀 나눔 운동본부 관계자는 “나눔의 희생정신으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에 기여한 박승희 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희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의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아직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형제들이 많아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사랑의쌀 나눔 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홀몸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재정기부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뜻을 기리고자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