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 및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14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이 지난 22일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사진>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청소년 진로활동’에 대한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청소년상담심리전공의 길임주 교수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남도교육청 김민환 장학사, 양산교육지원청 조용국 장학사, 양산시청소년회관 정우진 운영팀장, 양산여자고등학교 진로부장 김혜숙 교사가 각 전문분야에서의 청소년진로활동(혹은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펼치며 향후 청소년진로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19명)이 함께 준비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청소년 진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모든 발제가 끝난 뒤엔 함께 참여한 패널과 청중들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