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마산용마고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채움 금융교실’을 25일 오전 개최했다.<사진>
곧 대학과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 및 준비사항 뿐 아니라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최근 청소년에게 번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방법, 은행이 하는 일, 신용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퀴즈로 풀어 보는 신용관리 십계명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또 청소년 시기부터 중요한 신용관리에 대해 알려주고 합리적인 신용관리를 위한 방법도 같이 나눠 경제마인드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아울러 휴대용 금융단말기를 이용, 농협은행 직원과 1:1 금융실습을 함께 실시해 더욱 알찬 교육이 됐다.
마산용마고등학교 박줄 교장은 “이번 교육이 곧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박석모 본부장은 “향후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올바른 식생활 강조를 통해 건강 증진을 유도하는 등 청소년 정서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