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항만보안업무 전문성 제고 및 보안사고 예방
이번 훈련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의 보안 책임자와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항만보안 전문성을 제고하고, 부산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테러 및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항만보안 전문가들의 토론, 부산항의 보안업무 유관기관인 세관, 법무부, 경찰청의 보안업무 소개와 더불어, BPA 항만시설팀장과 항만건설팀장의 감천항 보안감시시스템 개선사업과 보안울타리 재정비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항만공사 이형락 고객서비스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부산항의 보안유관기관이 서로 보안업무의 노하우와 영역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항의 보안업무 전문성 향상되고 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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