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읍면동 접수···일반노무·청년실업 등 130명 선발 예정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환경정화나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등을 지원할 청년실업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일반노무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면 된다.
청년실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3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된다. 졸업예정자로 구직 등록한 휴학생이나 방송대·야간고교·대학교 재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및 청년실업대상사업의 경우 최종학력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참여자에게는 시급 5,580원과 간식비 1일 3,000원, 주·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5대 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일반노무 64세 이하는 주 5일 25시간 근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5일 15시간 근무다. 청년실업은 주 5일 40시간 근무로 이뤄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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