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입주해 창작 작품 제작 및 발표, 국내외 교류, 지역주민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자연미술가협회(공주) ▲에꼴 드 아미(당진) ▲에코 아트 인큐베이팅 자람(서천) ▲문화연구소 길(홍성) 등이 참여했다.
한국자연미술가협회는 자연주의 미술운동 계열의 국내외 예술가로 구성됐으며, 에꼴 드 아미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간 네트워크를 통해 현대미술의 여러 경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에코 아트 자람은 농촌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지역중심의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며, 문화연구소 길은 음악, 무용, 미술 등 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예술매체간 상호 이해 증진을 추구하는 단체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성향이 다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단체들이 함께 개최하는 첫 번째 협력전시회로 국내외 작가 36명(외국인 5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미술, 사진, 조각 등의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와 참여단체 도큐멘트를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유형별로 평면회화 4, 사진 2, 설치미술 14, 조각 14, 미디어 2종 등으로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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