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를 공모, 최우수상을 비롯한 9개상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지난 25일 부산시 연제구청에서 열린 ‘2014년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인 ‘자연스러움 속에서 싹튼 우정’ 행사에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최우수상을 비롯한 9개상을 수여했다.
이번 ‘2014년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어린이집과 학부모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해 각 대상과 우수상 등을 뽑았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장애아동 통합보육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접 장애아동 통합보육에 대한 사례나 수기를 공모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는 “장애아동통합보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사례나 체험수기를 공유함으로 장애 아동 통합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아동 통합보육환경을 확대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장애인에 사회적 관심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어울림한마당 개최 등 장애인 복지 분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