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에너지 담당 공무원, 지역기업체 에너지관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적정난방온도 준수 등 다함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