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룸의 한 객실 모습.
[일요신문]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과 리빙룸은 12월부터 겨울이 제철인 신선한 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와 샴페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 대표적인 음식이다.
다이닝룸은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통해 얼음 위에 올린 신선한 생굴 플래터를 유자 폰즈, 미뇨네뜨, 초고추장, 칵테일 소스 등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특제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또 쌀쌀한 날씨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생굴 미소야끼, 고소한 생굴 튀김과 생굴 오코노미야끼 등 총 4가지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광안대교의 야경과 라이브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리빙룸은 싱싱한 생굴과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루이 로드레 브뤼 샴페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이스터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다이닝룸의 프로모션 메뉴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마련되며, 단품 메뉴 가격 2만 5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리빙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생굴 플래터 단품 메뉴를 2만 5천원부터 제공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