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510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열고자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요사항 상호 협조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관광 상품의 공동 개발 ▲강남구의‘강남관광정보센터’등 시설물 사용과 주차 등에 대한 지원 ▲강남관광명소를‘㈜하나투어’관광코스 개발 시 적극 반영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은 민선6기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전문 여행사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전략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강남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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