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도시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에 건립돼 최근 문을 연 농협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개장 기념식 행사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이 센터의 최원병 회장이 기증했다.
사랑의 쌀 4천kg은 2일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농협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최원병 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 복지에 환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