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4~ 5. 통영 마리나리조트···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150명 참석
이번 워크숍은 탈북강사를 초청,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 청취와 문화탐방, 안보콘서트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또 올 한 해 동안 시군별로 다양하게 실시한 활동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격려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 및 안보지킴이 활동으로 미륵산 일대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008년 경남도의 특수시책으로 시작, 활발한 민방위 활동과 재난대비 활동을 전개해 지원 민방위대 제도의 전국적인 확산의 초석이 됐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등 전국 23개 시군에서 여성민방위대가 추가 창설되는 등 민방위분야에서 혁신적인 롤모델이 되고 있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과장은 “민방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가 명실상부한 도민의 안전 및 안보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하면서 민방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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