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제공=SH공사.
[일요신문]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4일 강남구 개포동 본사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문화소외계층 등이 참여하는 ‘대청마루 뮤지컬’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SH공사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뮤지컬은 마르쿠스 피스터 작가의 ‘무지개물고기’로 겉모습은 달라도 모두 하나라는 점을 배우고 그 속에서 친구와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들려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SH공사 별관 대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열린다.
변창흠 사장은 “SH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