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문화재단과 충남도, 예총이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예술인의 창작역량 제고와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에는 나태주 시인(공주문화원장)이 ‘문화가 삶이고 힘입니다’를,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이 ‘우리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분임토의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5일에는 이진수 문화재단 사무차장이 ‘충남문화재단의 설립 취지 및 역할과 기능’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 및 자유토론에 이어 이성겸 한국예술위원회 중부협력관이 ‘2015 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협력형 사업 계획’을, 변상섭 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2015 충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최운현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지역 예술문화가 활성화되려면 문화예술인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생적 토양이 조성될 때 가능하다”며 “충남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창조적 예술활동을 위한 토양조성에 나서 충남의 문화융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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